[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일본 후쿠시마현이 동일본 대지진 발생 11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후쿠시마의 재생과 재건을 향한 미래 지향적인 노력뿐 아니라 후쿠시마현의 매력과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 후쿠시마의 오늘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11년이 지났다. 후쿠시마는 국내외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받으며 재건에 힘써 왔다.
이 동영상은 ’꾸준히 성과를 이뤄가는 후쿠시마’라는 슬로건에 따라 복구에 전념하는 ’후쿠시마는 지금(Fukushima Now)’을 소개한다.
- 새로운 미래를 향해: 후쿠시마의 2022년 도전과제
영어: https://youtu.be/rAKErxzJKQg
한국어: https://youtu.be/ikv1MIQRXuM
중국어(번체): https://youtu.be/L3IlkHOJY_s
중국어(간체): https://youtu.be/e5-WKRBzKO4
- 동영상 소개
2021년 3월 후쿠시마 재건을 상징하는 J-빌리지(J-Village)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가 시작됐다. 동영상을 통해 재건을 향해 전진하는 후쿠시마의 모습과 매력을 볼 수 있다.
대피령이 해제된 지역은 주민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복구 작업이 99% 완료되면서 도호쿠-주오 고속도로(Tohoku-Chuo Expressway)의 소마-후쿠시마 도로(Soma-Fukushima Road)를 개통했다.
방사능 물질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후쿠시마산 농림수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려는 노력도 한창이다. 후쿠시마는 이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입증하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산업 창출을 위한 ’후쿠시마 혁신 해안 프레임워크(Fukushima Innovation Coast Framework)’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후쿠시마는 지진 발생 10년을 맞아 재해의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박물관을 건립했고 재해로 피해를 본 건축물의 잔해를 보존하고 있다.
동영상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전진하는 ’후쿠시마는 지금’을 담고 있다.
*후쿠시마 활성화 스테이션(Fukushima Revitalization Station): 후쿠시마 활성화를 위한 웹사이트이자 후쿠시마현의 공식 웹사이트로 후쿠시마현 혁신 해안 프레임워크뿐 아니라 대피 구역, 기반 시설 개발 및 농림수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portal-english/
한국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portal-ko/
중국어(번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portal-zht/
-후쿠시마 현황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 ’후쿠시마는 지금’
영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movie-now-english/
한국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movie-now-ko/
중국어(번체): http://www.pref.fukushima.lg.jp/site/movie-now-zht/
출처: 후쿠시마 현청(Fukushima Prefectural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