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022년 1분기 대폭 증가

[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022년 1분기 대폭 증가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22.05.10 16: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평균 1만3193원 절감… 마일리지 9150원·카드할인 4043원 혜택

▲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2022년 1분기 대폭 증가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2년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년도 1분기 월 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으며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2년 1분기에 65,656명이 증가했고 전년도 월 평균 10,542명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1분기에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7,635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3,193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했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폭 확대된 것은 ‘21년 8월부터 예산부족으로 신규가입이 중단된 서울시의 신규가입이 ‘22년 1월부터 재개됐으며 참여 지자체가 22년부터 137개에서 158개 시군구로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경제과장은 “국민의 교통비 절약 및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22년 1분기에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22년 2분기 이후에도 참여지역 확대 등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