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더블어민주당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경선탈락에 대해  이강호 구청장을 지지하는 구민들은  29일 11시 남동구 청사 입구에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항의 집회를 실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저희 이강호를 지지하는 사람들 일동은 이번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언회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공천에서 배제한 부당함을 호소하고자 모셨습니다. 

우리는 당헌,당규에 근거한 공직후보자 부적격 기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사안으로 부당한 결정이 내려진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최근 언론에  발표된 남동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인 가장 경쟁력이 높은 후보인 이강호 구청장을 배제한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

현재 민주당의 후보자들중 상대 당의 어느 후보와 싸워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이강호 구청장뿐입니다.

몇일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역 유력 정치인이 공천심사 전 부터 ㅗㅑㄴ역 구청장을 배제 시키고 그들이원하는 사람을 후보자로 만들기 위한 구태의연한 공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다시한번 공정한 재 심의를 요구하며 당과 당원ㄷ.ㄹ의 화합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후보자 4명 모두가 참여하는 경선을 실시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남동구를 지킬수 있는 후보가 선출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