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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확장가상세계에서 만나는 신나는 실감교육

[메타버스] 확장가상세계에서 만나는 신나는 실감교육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22.04.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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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22년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 확장가상세계에서 만나는 신나는 실감교육

[서울시정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가상융합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는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 모집 접수를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년부터 시행된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는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삼차원 정보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 높은 참여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시대를 맞으면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디지털역량을 키우고 교과수업과 미래진로의 다양한 체험에 대한 수요를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충족시켰다는 것이 교육현장의 평가다.

올해 체험학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실감교육 콘텐츠는 학생들이 미래의 가정, 학교, 사회에서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을 구체화해 상황별로 미래 유망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21종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실감교육 강화사업을 추진해 총 83종의 실감교육 콘텐츠를 개발 완료했고 이 중 62종은 한국교육방송공사 중등 실감콘텐츠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기 가능하다.

이번 체험학교 모집은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0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실감교육을 위한 머리착용디스플레이·태블릿 단말기, 가상현실트럭 등이 체험기간 동안 지원되며 초등학교는 창의체험 활동, 중학교는 자유학기, 고등학교는 자율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해 실감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체험학교에 선정된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감콘텐츠 학습사례와 교수 지도안을 제공해, 실감교육이 교육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실감교육 콘텐츠 체험학교를 통해 학교 수업에 가상융합 실감교육 콘텐츠 도입과 적용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디지털 신대륙인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자신의 디지털역량을 키우는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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