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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관광 스토리텔링 사업 본격 시동

[인천시정] 관광 스토리텔링 사업 본격 시동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2.04.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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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문화 활용한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운영단체 공모

▲ 인천시, 관광 스토리텔링 사업 본격 시동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관광 스토리텔링 공연 콘텐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인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 이야기 공연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의 특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인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콘텐츠 제작 및 시행이 가능한 운영 단체를 모집하는 것이다.

선정된 운영단체는 지난해 공연 콘텐츠로 개발한 인천 최초 야구단 ‘한용단’ 이야기를 고도화 하거나 신규 발굴 주제 중 택일해 공연을 개발하고 거리공연 형태의 연극·뮤지컬을 10회 이상 상설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주제 참여의 경우 최대 4,000만원, 2개 이상의 주제에 참여할 경우 최대 7,000만원의 공연 개발 및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의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인천 소재 문화예술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공연형식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천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인천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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