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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정] 서울신용보증재단 추가 출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 나서

[관악구정] 서울신용보증재단 추가 출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지원 나서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22.04.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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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추가 출연으로 36억원 보증한도 확보

▲ 관악구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관악구 신용보증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침체 및 매출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담보력 부족이나 저신용 등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마저 여의치 않은 현실을 감안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가로 3억원을 출연, 경영위기 극복 지원에 나섰다.

이번 출연으로 12배에 해당하는 36억원을 보증한도로 추가 확보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융통 기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저신용자인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를 거쳐 산정되는 일정금액의 신용보증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식품위생기금 또는 저신용자 대상정책자금 등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구 관계자는 “금번 융자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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