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사회 전반에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참정권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민주당의 여성 인재 발굴에 힘입은 바가 있지만, 보수당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인재의 공천참여에 적극적인 분위기이다.
이에 본인이 만나고 인터뷰한 최유희 (전)서초구의원의 출마 소감을 소개하며, 올해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여러 여성 정치인의 포부와 비젼을 연재함으로써, 향후 한국정치의 미래 보습을 엿보고자 한다.
먼저, 당당한 목소리의 그녀가 밝히는 출마의 변을 소개한다.
용산 제 2선거구 "최유희" 출마 인사 올립니다.저는 서초구의원을 역임한 서초사람 이었습니다.2년여 전 용산으로 온 가족이 이사를 와서 현재 이태원1동에서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을 주셨습니다."서초에서 출마하시지. 왜?"여기에 저는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도덕성" 이라고 생각하기에,'실제로 가족과 함게 생활하는 용산에 도전합니다'라고 말합니다.용산에 살고 있지 않으면서 주소만 옮겨 출마와 당선만을 향한다면,이는 지역구 주민들께 도리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신정치 1번지 용산!!참으로 정치꾼 많습니다.올곧은 정치인 "권영세" 의원님과 함께라면,대한민국, 서울, 용산 제대로 발전 시킬 수 있다는 열망과 태산같은 자신감도 생겼기에감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새로운 사람, 새로운 시각으로 용산을 볼 수 있어 구석구석 더 애착이 묻어 납니다.국민의힘 당직자로 17년, 세번의 대통령선거와 총선 등 보수의 "본진"에서 "잔뼈"가 자랐고1-다 번으로 전국에서 저 혼자 "다"번으로 당선되 전투력도 인정 받아의원 생활 중에도 공무원분들이 인정해 준 사람! 저! 최유희 였습니다.이제 제2의 고향 용산에 바른 품성과 실력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선보이겠습니다.보광 재개발 조속 추진,이태원 글로벌 특구 활성화,
경리단 문화거리 조성,후암 고도제한완화 및 노후주택재개발,해방촌 교통지옥해소,한남 뉴타운개발,모두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오랜 시간... 용산, 바뀌었나요?그래서 바꿔주세요.바꿔보겠습니다.여러분의 이웃!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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