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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정]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용산구정]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 기자명 김한나 기자
  • 입력 2022.04.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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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연다

▲ 용산구, 제42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가 오는 14일 낮 2시 구 장애인커뮤니티 센터 지하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42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애인에 대한 대중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재활의욕을 더하기 위해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60분간 진행된다.

구는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유튜브에서 ‘용산구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검색, 채널 접속 후 시청 가능하다.

이날 유공자 표창 수상 대상자는 이병석, 이욱정, 김혜영, 김기홍, 박종선, 이자형, 국가철도공단수도권본부 등 7명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는 전체 수상자 중 일부만 행사에 참석토록 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15일 ‘장애인식개선 주간행사’도 마련했다.

주간행사는 방역관리를 위해 오전·오후로 나눠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장소는 구 장애인커뮤니티 센터 1∼4층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시력 체험 안경 쓰고 책읽기 장애바로알기 퀴즈 점자타자기로 내 이름쓰기 수어 배우기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할 때 우리 사회는 풍요로워진다”며 “다름이 불편과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개선에 구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9년 장애인 복지원년을 선포하고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496㎡ 규모로 장애인 편의를 위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았다.

2022년 1월에는 구 보건분소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용산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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