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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론칭

서울시, 지자체 최초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론칭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2.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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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 제공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침체된 국내 패션·봉제산업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를 론칭한다. 

이와 함게 오는 21일 오후 12시 '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살림터 크레아에서 개최한다.

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은 패션봉제인들을 격려하고, 패션봉제산업의 발전방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수주박람회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전략 발제와 토론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패션·봉제인 시장표창 수여로 진행된다.

소그는 서울(SEOUL)과 보그(VOGUE·유행)의 합성어다. 소그는 시내 의류제조업체들의 자체 브랜드 개발·운영 역량을 기르기 위해 서울시가 만든 패션브랜드다. 디자인 유통전문가 상담을 거쳐 만들어졌다. 

소그는 출시한지 2개월만에 유명 여성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와 협업할 만큼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 중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우리 시는 패션산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봉제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혁신적인 도전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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