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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청명 5일 가래질의 시작...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연루 의혹에 대한 최종 결론은

[헤드라인] 청명 5일 가래질의 시작...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연루 의혹에 대한 최종 결론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4.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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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5일 (화) 오늘은 식목일이며 청명이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 대부분 농가에서는 청명을 기하여 봄 일을 시작하므로 이날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농사력으로는 청명 무렵에 논밭 둑의 손질하는 가래질을 시작한다.

오늘의 주요신문의 헤드라인이다.

●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이자 식목일인 5일 화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습니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5일 이틀 만에 또다시 담화를 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발사원점 정밀타격' 발언을 재차 비난하면서도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 발도 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에서 민간인 대학살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각국 주요 인사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고 맹비난을 퍼부으면서, 전범 재판에 세우기 위한 정보 수집에 본격 착수했다.

●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주요 기술주 주가가 반등하면서 전체 투자 심리를 이끌었다. 다만 각종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는 만큼 당분간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지분 9.2% 매입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헝가리 집권여당 피데스가 3일(현지시간) 열린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빅토르 오르반(58) 총리가 4선 연임에 성공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국가선거위원회 집계 결과 개표율 86% 상황에서 피데스는 53.7% 득표율을 기록하며 야당연합(34.4%)을 19.3%포인트(P)로 앞섰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주 이내 새 정부의 전체적인 내각 발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일일 브리핑에서 “절대적인 시간이 인선에 필요하기 때문에 윤석열 당선인은 이번 주 인선과 내각 구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1차 예비비를 5일 국무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추가 검토를 거쳐 빠르면 이번 주 내 임시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4일 신임 원내대표 주요 후보로 거론되던 3선의 김태흠 의원에게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출마를 권유했다. 원내대표 선거를 나흘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군 교통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오는 6월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한 당내 공개 반발이 4일 분출하고 있다.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22일 만에 정치 전면에 복귀하는 것을 넘어, 5월 지방선거의 격전지인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이 송 전 대표 자신이 외치던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에 부합하냐는 게 비판론의 요체다.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각에서 제기된 '론스타 사건 관련 의혹`에 대해 "사적으로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공약한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 2017년 한중 간 사드 협의 결과가 4일 다시 불거졌다.중국이 이른바 사드 '3불(不)'에 더해 이미 주한미군에 배치된 사드 운용에 제한을 두는 이른바 '1한(限)'을 요구했다는 언론보도 때문인데 정부는 보도 내용을 사실상 부인하는 기류다.

● 외교부는 긴급 피난 과정에서 여권을 소지하지 못한 고려인 동포 등 우크라이나 국적자에게 여행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우크라이나인은 체류기간 연장 등 우려 없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올해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지수가 1년 전에 비해 31.7% 오르면서 3개월째 30% 이상씩 상승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 곡물 가격 급등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밥상 물가 오름세를 당분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새 정부가 1년간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계획을 밝히면서 보유세 부담이 컸던 다주택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현 정부의 규제를 피해 투자자들이 몰려갔던 경기·인천 외곽이나 지방을 중심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대북 정책을 미국 측에 설명하고 조율하기 위한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워싱턴 DC에 도착해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단장인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미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들과 한미 동맹을 정상화하고 양국 관계를 튼튼한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한 대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2개월 만에 2조원 규모 국고채 단순 매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은 최근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자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다. 4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3bp(1bp=0.01%포인트) 오른 2.837%로 정규 장을 마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8월 발사예정인 달 탐사선의 공식명칭 후보 10건을 선정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달 탐사선은 우주탐사 기반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달 궤도 전이 및 1년간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며 달 표면 관측과 분석 등 과학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이 5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 대한 금리를 최대 0.45~0.55%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 전반에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이 확산할 전망이다.

●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 철강 등 산업분야에 전반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금 고객 1만136명(3천650억원)이 자사로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1분기 미래에셋증권으로 연금을 이전한 고객은 보험사 4천285명(1천184억원), 은행 4천274명(1천658억원), 증권사 1천577명(808억원) 등이다.

● 카카오가 일본 자회사 카카오픽코마를 앞세워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했다.4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는 최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의 지분을 인수했다.

●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40분 만에 진화됐다.지난 4일 오후 10시58분쯤 발생한 불은 남한산성 북쪽으로 확산했으나, 신고 접수 3시간15분 만에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다. 불은 같은날 오후 11시23분쯤 완전히 꺼졌다.

● 경기도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잠적한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가 현재 출국금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2년 가까이 '채널A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조만간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의 연루 의혹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낸다. 이미 수차례 무혐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수사팀은 4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최종 수사 상황 및 사건 처리 계획을 보고했다.

● 2년 연속 같은 자리에서 미끄러졌다. 그래미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던 BT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에 실패했다.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BTS는 2년 연속 후보로 오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트로피를 결국 쥐지 못했다. 트로피는 '키스미 모어'를 부른 도자 캣과 시저(SZA)에게 돌아갔다.

● 서울에서 벚꽃이 4일 '공식' 개화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벚꽃 개화는 관측 이래 가장 빨랐던 지난해 3월 24일보다 11일 늦고 평년(4월 8일)보다 4일 빠르다.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윤중로) 일대도 이날 벚꽃이 피었다. 작년(3월 25일)보다 10일 늦다.

●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을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다시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사진)가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그라모폰(그래미 트로피)을 품에 안았다.제니퍼 고는 3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 사전 시상식인 ‘프리미어 세리머니’(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클래시컬 인스트루먼털 솔로’(Best Classical Instrumental Solo)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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