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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이세열 서울시의원,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 참석

[지금 의회는] 이세열 서울시의원,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 참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3.29 14:20
  • 수정 2022.03.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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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상 의사 조선총독부 폭파, 상해 황포탄에서 일본대장 저격의거 등 의열투쟁 기려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지난 3월 28일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 기념식으로 거행된 아현동 주민센터 자리 김익상 의사 본적지 터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상해 황포탄의거 100주년을 맞이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싸웠던 의열단의 독립투쟁을 기리고 항일독립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해 개최됐다.

표지석의 주인인 김익상 의사는 의열단 출신으로 조선총독부 폭파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허황됨을 알리고 재차 상해 황포탄으로 건너가 일본 육군대장 다나카 기이치를 저격하는 등 의열투쟁에 앞장섰던 독립운동가이다.

1895년 출생으로 의사의 본적은 경기도 고양군 용강면 공덕리 286번지로 지금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이다.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표지석은 가로 80, 높이 60, 세로센티로 제작·설치되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익상 의사의 독립투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게 됐다.

이세열 의원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알리는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했다” 라며 “이번을 계기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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