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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토론회 복지TV 수어통역 서비스 실시

[6.1지선]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토론회 복지TV 수어통역 서비스 실시

  • 기자명 김한나 기자
  • 입력 2022.03.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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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선거방송, 최초 시도
■29일 오전 10시~12시 2시간 생중계 수어통역사 5명 배치
■장애인 알 권리, 볼 권리, 참정권 행사 획기적 개선 기대

[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복지TV(사장 김선우)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토론회를 각 정당별 토론자 일대일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대선토론생방송에서 처음 시도해 성공한 것을 게기로 이번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정책토론회도 청각장애인 등 모든 유권자가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차별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9일 첫 수어통역 생중계를 실시하고 이후 오는 4월과 5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추진 일정에 맞춰 2차례 정도 더 실시할 계획이다.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토론자별 일대일 수어통역 생중계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대표자 4명과 진행자1명에 배정된 총 5명의 수어통역사가 한 화면에 나와 수어통역으로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해 탄생한 복지TV에서 지난 대선토론 수어통역서비스를 처음으로 시도해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토론회를 공중파 방송3사와 복지TV등 방송4사가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토론자별 일대일수어방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 사는 배리어프리 세상 구현의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단지 채널번호가 IPTV, 유선방송사별로 다양하여, 장애인분들과 소외계층분들이 시청하시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어 정부 관계자분들과 IPTV및 유선방송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차별없는 방송 시청을 위하여 55번 고정채널 번호로 지정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토론자 일대일 수어통역서비스는 복지TV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고 복지TV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복지TV는 채널번호
KT 올레tv 219번,SK Btv  293번
LG U+  255번,스카이라이프 188번, 
지역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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