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는 본관 1층에 자리했던 노후된 기자실을 3월 24일부터 서소문청사 2동 2층에 새롭게 단장해 운영한다.
이번 기자실 이전은 의정활동 홍보 및 언론보도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의원 연구실이 위치한 의원회관 옆에 기자실을 새롭게 마련함으로써 시의원 및 상임위 등에 대한 출입기자단 취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마련된 기자실은 기자설명회 등 번잡한 상황에서 취재혼선 방지 혼잡도 최소화 등을 위해 공간을 약1.5배 확장하고 좌석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기자실 후면에 단상을 새롭게 설치해 영상기자단의 취재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익 언론홍보실장은 “그동안 기자실 공간이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새롭게 이전하는 기자실은 좌석이 약 3배 확대되고 편의시설도 보완됐다”며 “지방의회의 높아진 위상에 따라 취재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니 만큼, 출입기자단이 서울시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취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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