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3월 21일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누리집에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1·2·3·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가운데 ‘21년 10~11월 중 이번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에서 지원하지 않은 직종에 종사하지 않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5월 중순 경 최대 100만원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고 자격요건, 소득감소요건 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 후, 이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자격요건: ‘21년 10월~11월에 특고·프리랜서로서 50만원 이상 소득이 발생,’20년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소득감소요건: ‘21년 12월 또는 ’22년 1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에 비해 25% 이상 감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3월 24일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업무시간 내 신분증, 통장사본,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접수를 시작하는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전화상담실 또는 고용노동부 누리집에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분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서는 증빙서류를 준비하시어 신청 기간 내에 꼭 신청해주시기를 바라며 고용노동부도 차질 없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의 경우, 지난 3월 17일까지 지원대상 총 48만명에게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