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해도 팬 참여형 캠페인 'We Make SUPERRACE'를 진행한다. 모터스포츠 팬들과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를 완성해 나가자는 포부를 담은 캠페인으로 팬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팬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했던 첫 번째 프로그램 '슈퍼레이스 공식 굿즈 공모전'에는 다양한 팬들이 참여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는 기쁨을 느꼈다. 두 번째로 진행한 ‘슈퍼 6000 클래스 100경기 기념 추억사진 공모전’은 팬들과 함께했던 지난 100경기의 추억을 공유하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스타트 세리머니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팬투표 방식으로 당선작을 선정했다.
올해도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 공모전'이 진행되며, 새롭게 'BGM(Backgroud Music) 공모전'이 함께 실시된다. 처음 진행하는 'BGM 공모전'은 국내 유튜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BGM 사이트인 셀바이뮤직과 함께 진행한다. 셀바이뮤직을 통해 뮤지션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만의 스피드, 파워, 다이내믹을 표현할 수 있는 BGM을 제작하면, 최종 당선작 선정은 역시 팬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곡은 슈퍼레이스 전체 대회 기간에 진행되는 숏폼 영상 콘테스트 BGM으로 활용된다. BGM 공모전은 3월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한 후, 4월 5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일정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 공모전뿐만 아니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장을 찾는 팬들도 ‘We Make SUPERRACE’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