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일(토) 오후 7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 있는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인명 수색에 나섰다.
근무 중이던 공장 직원 6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압출기 등 집기비품과 철골조 건물 1동 및 가설건축물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63명과 장비 24대가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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