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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커스] 서양화가 후후(HooHoo)초대개인전

[문화포커스] 서양화가 후후(HooHoo)초대개인전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2.03.11 08:57
  • 수정 2022.03.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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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전시 "Moment...그렇게 멈추어 바라보다."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서양화가 후후(HooHoo)의 제11회 초대 개인전이 2022년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마루아트센터 신관 3층 2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전은 "Moment...그렇게 멈추어 바라보다."라고 했고 "멈추어 바라보는 그 순간 영원의 단면으로, 우리가 만든 모든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것이 자연이든 우주이든 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그 무엇이든 작가인 '나' 또는 우리가 지금 응시하고 있는 대상이다."라고 전한다.

매년 테마별 100작품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해오며 한해 한 해를 뒤로 하고 또 다른 해를 맞이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새로운 작업구상을 하는 요즘 들어오는 단어. "Moment..." 순간과 영원은 닮아있다.라고 한다.

"한 순간 오고 가는 길목, 또는 스쳐 지나치는 모든 것들과 이어지는 풍경들, 사물들속에서 떠오르는 찰나가 있다. 어느때인가 어떠한 그것! 사정없이 카메라 셧터를 누르고난 후, 보여지는 멈추어선 영원한 순간처럼 작업을 함에 있어 굳이 구분지어 추상과 비구상의 길목에서 방황하는 방랑자의 차거운 감정이 아닌 이유없는 반항의 영화속 주인공인냥 무조건적인 자신만의 색을 입혀 인간의 본질이라 생각하며 차거움이 아닌 따사로움의 작업으로 이어가는 과정속의 일부. 

하얀 모래와 함께 뿌리고 또 뿌리고 물감을 발라대며 범벅이 되어버린 캔퍼스위의 춤 추는 삐에로의 모습과 함께 미친듯 멈춤없이 그림 그리는 또 다른 Moment의 시작이다. 

순간을 차곡차곡 쌓아 영원을 만들 듯 작품들을 완성해 가는중에서 오늘도 미친 듯 멈춤 없이 그림 그리는 남자 Moment...그렇게 멈추어 바라보다."라고 말한다.

서양화가 후후(HooHoo)는 11회 초대개인전 과 국내외 그룹전, 아트페어에 다수 참가 하였으며, 작가를 위한 작가들이 참여하는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 운영위원장이며  프랑스 파리에서 미술작업을 하였고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 박물관학을 전공했다.

지난해 2021 통일미술대축전 대회장상 수상을 비롯하여 2020국제한얼문예대전 협회장상, 목우공모미술대전, 대한민국회화대전 ,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아시아태평양미술대상전,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문화예술서양화부문대상, 대한민국혁신한국인&파워블랜드 미술부문문화예술인상대상(월간 한국인), 한국용산예술인총연합회 미술부문 “문화예술인상” 대상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세한 와이스파치오/끌램, 알랭미끌리 코리아, 대구은행, 롯데 속초리조트, 경희대학교부설 유치원등 소장하고 있고 JTBC “디어 마이프렌즈” JTBC  " 맨투맨“ 드라마에 작품 후원도 하였다. 

오미크론으로 일상이 되가는 어려운 시기지만 안전수칙 철저한 가운데 4월2일 첫 주말에 설치음악가 김희철의 즉흥연주 달빛으로 축하공연도 준비 중이며 서양화가 후후(HooHoo) 초대 개인전 관람은  4월 11일 6시까지 가능하다. 

2주간의 전시 동안 꽃피는 인사동의 봄날 서양화가 후후(HooHoo)의 멈추지 못하는 열정의 작품들을 잠시 멈추어 바라보며 심신의 안정과 감동으로 심심상인(心心相印)의
소통이 되기를 거듭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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