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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1동, 저소득 가구에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은평구 응암1동, 저소득 가구에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2.02.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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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만원의 행복보험’…본서부병원 후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서부병원 후원으로 취약주민 40명에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을 저소득 가구 대상으로 지원하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우체국 무배당 상해보험은 만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재해 사망 시 유족위로금이 지원된다. 상해로 인한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할 시 의료비가 지급되며, 보험 만기 후에는 보험환급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승엽 본서부병원 병원장만원의 행복보험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내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만원의 행복보험 희망나눔으로 저소득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지역 내 저소득 가정 이웃들을 위해 4년째 후원해주시는 이승엽 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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