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포커스] 인천시, 올해 신규공무원 1011명 채용

[시정포커스] 인천시, 올해 신규공무원 1011명 채용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2.02.17 09: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도 제2회·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962명 선발계획 발표

▲ 인천광역시청사

[서울시정일보] 인천시는 2022년도 제2회 및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962명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에 발표한 제1회 임용시험의 간호 8급 49명까지 더하면 올해는 신규공무원을 총 1,011명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 1,228명보다는 217명이 줄었지만 4년째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

직급별로는 7급 26명, 8급 49명, 9급 926명, 연구사 5명, 지도사 5명 등 1,011명이며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 및 8개 구 910명, 강화군 53명, 옹진군 48명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해, 장애인 56명, 저소득층 31명, 기술계 고졸자 11명을 별도 선발한다.

또한,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보훈청에서 추천 받아 10명을 특별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2회 임용시험은 6월 18일 제3회 임용시험은 10월 29일 실시되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모집을 하는 강화군 및 옹진군은 거주지 요건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 시험에서 달라지는 주요사항으로는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고교과목 폐지 및 전문과목이 필수화되고 9급 시설관리직의 시험 일정을 6월 시험으로 변경하며 응시 수수료 면제 대상을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지난해보다는 채용규모는 줄었지만 현장인력 중심으로 인원을 최대한 반영해 시험 계획을 수립했다”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동안의 방역경험 등을 토대로 철저히 준비해 시험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