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행] 가평 음악역 1939, 코로나 속 주민들의 위로가 된 가평 Saturday Live 무대 영상 선보여

[여행] 가평 음악역 1939, 코로나 속 주민들의 위로가 된 가평 Saturday Live 무대 영상 선보여

  • 기자명 박용신 주필
  • 입력 2022.02.11 11: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평 음악역 1939, 코로나 속 주민들의 위로가 된 가평 Saturday Live 무대 영상 선보여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음악역1939는 2021년 한 해동안 주민과 만났던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들의 가평 Saturday Live 공연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2월 10일 시연회를 가졌다.

가평역이 처음 생긴 1939년을 오마주한 음악역 1939는 지역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과 문화로 소통하고자 옛 기차역 자리에 자리 잡았다.

가평군이 자체 운영하는 음악역1939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적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년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했다.

전영록과 이태선밴드, 여행스케치, 머쉬베놈, 트롯가수 안성준, 자전거 탄 풍경 송봉주 등 여러 장르의 가수 뿐 아니라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어 보는 맛이 있는 G-sl공연과 지역의 아티스트를 재조명해 소개하는 장으로 즐기는 맛이 있는 G-sl citizen과 Citizen Stage공연이 매주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설 무대를 잃고 관객과 대면하기 힘든 요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이번 공연영상에 담겼다.

또한 음악역 1939는 지역 학교와 연계해 음원제작사업, 꿈나무 지원사업 등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배양실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2년에도 매 주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 아티스트를 위한 정기무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어제 시연회를 가진 이번 영상은 미디어 파사드용으로 편집해 본관 건물 외벽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