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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정] 미취업 청년·택시 운수종사자 등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9개 대상 36억 규모 지원

[성북구정] 미취업 청년·택시 운수종사자 등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9개 대상 36억 규모 지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2.05 15:22
  • 수정 2022.02.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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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6억원 규모 지원, 대상별 40만원~1,000만원

▲ 성북구, 미취업 청년·택시 운수종사자 등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9개 대상 36억 규모 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미취업 청년, 택시운수종사자 등 정부·서울시 재난지원금 지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9개 분야 지원 대상에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달 21일에 개최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원금액은 대상별로 최소4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어르신 요양시설, 유치원 등에 설 연휴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도 2월 내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는 어린이집 연합회,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 법인 택시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안내한바 있다.

한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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