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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일상을 향한 ‘희망 希望 Hope’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

[구정포커스] 일상을 향한 ‘희망 希望 Hope’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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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열린 미술관 3년차, ‘가끔은 미술관; 잠시, 머무르다’ 선보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머무르다’가 올해 첫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상을 향한‘희망 希望 Hope’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
일상을 향한‘희망 希望 Hope’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

구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만들어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이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2020년 3월부터 운영해 온 열린 미술관은 문화예술의 높은 벽을 허물고 방문 주민과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희망 希望 Hope”을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에 ‘일상, 살다’ ‘관계, 소통하다’ ‘자아, 춤추다’ ‘희망, 나아가다’를 소테마로 작품을 전시한다.

구는 연말까지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명작가들의 200여 작품을 세 차례 테마를 달리해 선보이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 관계와 소통의 회복, 저마다의 자아실현을 통해 희망은 먼 곳에 있지 않음을 보여준 주민 여러분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며 “열린 미술관이 내방 주민과 직원들에게 가끔, 잠시 머물러 희망의 온기를 느끼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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