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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수원시에서 열려

[스포츠]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수원시에서 열려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2.01.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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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무료 입장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수원시에서 열려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수원시에서 열려

[서울시정일보]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250여명이 출전한다.

수원시에서 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는 건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1월 28~31일 오전 10시부터 남자부 체급별 예선~8강 선발전이 열린다.

29일 태백장사 결정전, 30일 금강장사 결정전, 31일 한라장사 결정전, 2월 1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체급별 예선~4강 선발전이 열리고 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수원시청 씨름단은 태백급 문준석·문기택, 금강급 임태혁·문형석·김기수, 한라급 이주용·김민우·이효진, 백두급 서남근·김보현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는 통산 19번 우승을 차지한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장사와 통산 5번 우승한 문준석 장사가 각각 금강·태백 장사로 등극한 바 있다.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방역 수칙에 따라 관람석의 50%인 1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염태영 시장은 “씨름 명가인 수원시청 씨름단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우리 안방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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