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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출]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 초저금리로 대출하는‘희망대출플러스’ 신청 가능...24일부터

[희망대출]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 초저금리로 대출하는‘희망대출플러스’ 신청 가능...24일부터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22.01.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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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용 이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은행을 통해 8.6조원 규모 초저금리 대출 공급

▲ 1월 24일부터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초저금리로 대출하는‘희망대출플러스’신청 가능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신용 이상 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회복 지원을 위해 희망대출플러스 총 8.6조원을 1.24부터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지난해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1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저신용·중신용·고신용 프로그램 중 1가지만 신청 가능하고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는 추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중인 사업체와 보증·대출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고신용 프로그램은 정부의 방역조치 이행 등으로 매출이 감소해 ’21.12.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지급받은 사업체 중에서 개인신용평점 745 ~ 919점에 해당하는 중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대환자금을 지원하고 개인신용평점 920점 이상 고신용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이차보전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대환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신보 및 은행 방문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중은행 앱 등을 통해 비대면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24부터 2.11까지 신청 첫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대환자금’을 신청하거나,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법인사업자, 공동대표인 경우, 비대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은행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하며 대면 신청·접수도 현장에서의 집중도 완화를 위해 첫 3주간은 5부제가 동일 적용된다.

사업자별 1천만원 한도로 5년간 지원하고 금리는 최초 1년간은 1%, 2~5년차는 협약금리를 적용하며 보증료는 1년차 전액 면제, 2~5년차는 0.2%p 감면 해 지원한다.

신규 운전자금 대출과 기존대출 대환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환대상 채무는 3개월 이상 경과한 상호저축은행, 캐피탈사, 신용카드사의 신용대출에 한해 지원한다.

사업자별로 1천만원 한도로 최대 1년간 지원하고 금리는 1.5%를 적용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규 운전자금 대출과 기존 대출 대환 모두 신청 가능하며 대환대상 채무는 신청은행의 기존 대출에 한해 지원한다.

한편 최근 정부나 신용보증재단을 사칭한 방역지원금, 특별융자 등 전화상담을 유도하거나 유알엘을 클릭하도록 하는 보이스피싱 문자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궁금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을 경우 지역신보, 은행 등 관계기관으로 연락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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