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 MC로 확정됐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써클 하우스' 측은 5일 "한가인이 오은영, 이승기와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신년특집 10부작 '써클 하우스'는 대한민국 MZ세대들이 겪는 현실적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신청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힐링 토크쇼이다.
MC로 확정된 한가인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공감하여 꼭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다 4년 만에 봉인해제하는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 역시 나누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오히려 제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 '연예계 비공식 상담가'로 불린다는 한가인은 어른이들과 속 깊은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써클 하우스'는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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