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나 기자] 지난 12월 22일 wbs fm 원음방송 성인가요 전문프로그램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올 한해 마무리를 지리산 자락에서 개최했다.

함양군 마천면 흙돼지촌에서 열린 선포식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함양군(군수 서춘수)에서 출연가수들은 물론이고 참여자들까지 철저한 방역체크와 발열자 격리부스까지 마련하는등 꼼꼼하게 준비해준 무대였다.

이날 참여한 연예인은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뜨는해 이수진, 자기야 박주희, 아침마당 5승 김다나, 성민지, 만능재능꾼 출발오분전 하동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가수로 변신한 김명선, 희망을 그리는 이솔등이 출연하여 조은형의 가요세상 터줏대감 조은형국장의 진행으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였다.

한편 기업체 회장에서 트로트가수로 두번째 인생을 펼치는 김명환 가수는 출연료와 본인이 준비한 성금을 합쳐 함양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하였다.

원음방송은(서울지역 FM89.7. 부산경남 104.9 대구 경북 104.9 광주전남 107.9 전북 충남 97.9Mhz)

송년특집 “조은형의 가요세상”은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역사랑 이야기와 가수들의 노래,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31일 올해 마지막날 오후 두시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 마천 흙돼지촌에서 느끼는 지리산 자락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