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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 도심 6개 자치구, 관광활성화 위해 도원결의

[서울시정] 서울 도심 6개 자치구, 관광활성화 위해 도원결의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12.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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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울 도심 6구 결성

서울 도심 6개 자치구, 관광활성화 위해 도원결의
서울 도심 6개 자치구, 관광활성화 위해 도원결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가 22일 ‘서울 도심관광 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북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이상 도심 6구는 22일 성북구 아리랑힐 호텔에 모여 관광협력을 위해 추진한 공동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차기 회장구를 선출했다.

‘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성북구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6개 구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구성한 행정 협의회이다.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도심 연계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 생활 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관광 진흥 도모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상호협력 및 제도 개선 주민과 관광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관광 상생협약 체결, 도심6구의 도심부 관광안내 지도제작, 서울 시티투어 버스 노선 개편 건의, 도심 관광협력을 위한 기초 연구 등을 해왔다.

2021년에는 관광재단과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관광중심지로서 6개구를 소개하는 ‘서울 식스센스’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MZ세대의 시선을 끌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매체를 활용하고 연예인 서인국을 출연시켰다.

이 영상은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TV과 6개 구의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 할 수 있다.

6개 구의 관광동영상, 사진 등의 자료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가상전시관도 구축했다.

2022년도 차기 회장구는 마포구가 선출 됐다.

도심구 관광안내지도 다국어판 제작,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걷기 좋은 길 선정, 도심 6구 공동DB 아카이빙 구축, 관광해설사 연계, 도심 6구 관광 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어 관광의 모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서울 도심 6개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관광 진흥을 도모해 나가자”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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