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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낙산 아랫동네 이야기2’사진전시회

이화동,‘낙산 아랫동네 이야기2’사진전시회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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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아랫동네의 풍경, 주민들의 모습 등 세월과 삶이 묻어나는 사진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이화동은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낙산 아랫동네 이야기 2’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네이버 In_frame 사진 카페 동호인들과 이화동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지난 11월부터 준비해왔다.

이화동 주민센터 마당부터 2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활용해, 이화동 9번지 일대의 성곽과 더불어 세월과 삶이 묻어나는 낙산 아랫동네의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이화동에 새롭게 조성된 벽화와 낙산에서 본 서울의 모습도 작가들의 시선에 따라 사진 속에 따뜻하게 표현됐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4일(토)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화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유치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가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동은 지난 11월 28일(월)부터 12월 9일(금)까지 2주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fantasy & salvation in everyday 시간 찾아가기-1978 이화동-창신동’이라는 제목으로 ‘전병철 작가 전시회’를 개최했다.
민원실, 마을문고, 강당 등 동 주민센터 곳곳에 이화동의 과거를 되짚어 보며 향수를 일으키는 조형 작품 20여 점이 설치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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