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정포커스] 강남구. 지자체 최초 시니어 건강기관 ‘웰에이징센터’ 개소

[구정포커스] 강남구. 지자체 최초 시니어 건강기관 ‘웰에이징센터’ 개소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1.12.13 07: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R·VR 신체기능평가, 건강요리실습 등 웰에이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시니어 건강기관 ‘웰에이징센터’
시니어 건강기관 ‘웰에이징센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를 16일 삼성동에 개소한다.

‘웰에이징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의 복지·여가 활용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의료기기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웰에이징’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센터는 면적 662㎡규모로 AR·VR을 적용한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공간 바른 걷기 자세 훈련을 돕는 g트랙 근골격계 밸런스 운동을 위한 슬링 공간 웰리빙·웰다잉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며 방문이나 전화로 등록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치매안심센터, 세곡보건지소를 설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선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