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정포커스] ‘쓰레기도 돈이 된다’...부평구 자원순환가게 개소식 진행

[구정포커스] ‘쓰레기도 돈이 된다’...부평구 자원순환가게 개소식 진행

  • 기자명 곽은영 기자
  • 입력 2021.12.03 11: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광역시_부평구청

[서울시정일보] 인천 부평구는 3일 십정동 558-2번지 인근에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개소식을 진행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에코투게더’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인천e음이나 부평e음으로 보상해 주는 가게다.

구는 지난 7월6일 중부동 공원에서 이동형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개소식이 진행된 십정동 558-2번지에 고정형 자원순환가게를 열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가정에서부터 깨끗하게 관리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확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자원순환가게는 중부동 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14~오후 5시, 십정동에서는 매주 금요일 14~오후 5시 운영하며 오는 2022년에는 주 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