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갈산중학교(교장 황지화)는 12월 1일 오후 3시 다목적 강당인 ‘다온관’의 개관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갈산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인근 학교 교장, 교육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다온관은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1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완공되었는데, 학생들의 체육 및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센터 공간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갈산중학교 황지화 교장은 “다온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교육장은 “다온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을 주도할 수업 혁신 공간이다. 학생들이 다온관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고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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