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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북한산 한문화 별별 자동차 극장’ 개최

은평구,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북한산 한문화 별별 자동차 극장’ 개최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1.1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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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북한산 한문화 공영주차장에서 개최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구 홈페이지 배너 접속해 신청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오는 19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북한산 한문화 별별 자동차 극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북한산 한문화 공영주차장(진관동 125-12)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재즈 음악 송출과 국악 공연으로 시작해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한다. 오수빈 가야금 명인이 가야금을 연주하여 가을밤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며, 영화는 최근에 개봉한 가족영화 기적을 상영한다. 영화 줄거리는 기찻길은 있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기차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과 반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관람은 신청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해당 시간 배너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차량 95대로 한정된다.

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코로나 행사장 참석자 전원 QR체크 및 명부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은평소방서와 은평경찰서에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가족 단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은평구민들이 작게나마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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