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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방청신청 재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

코빅 방청신청 재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21.11.0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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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청 신청이 재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방청 신청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tvN '코미디빅리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1월 1일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됨에 따라 현장방청을 다시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32회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9일 432회 현장 방청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인 포함 2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약 1년 8개월여 만에 현장 방청을 재개한다. '코빅'은 지난 해 2월 25일 무관객 녹화를 시작한 이후, 같은 해 7월 3쿼터 시작과 함께 랜선 방청 시스템을 도입하며 또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코빅'은 국내 유일 순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한 공개 방청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그간 다양한 코미디 스타들을 배출하고 국내 코미디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연출을 맡은 남경모PD는 "공개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는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며 무대를 꾸밀 생각에 연기자와 제작진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방역 가이드에 맞춰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특히 코미디언들이 관객분들을 많이 그리워했다. 그동안 축적됐던 그 그리움이 무대에서 어떻게 터져나올지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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