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일부터 26일까지 ‘2021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개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청년인턴 참여기업·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가능인원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해 9월 30일부터 올해 9월 30일 사이에 고용증가율 5% 이상 고용증가인원 3명, 5명 이상인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향락, 사치업종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2011년부터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실시, 11월 현재 126개사에 1606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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