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이 지난 6월 4일 발표한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카르텔식 예산 나눠먹기 의혹에 더불어 윤미향 시누이 단체 예산 지원까지” 보도자료의 잘못된 표기를 정정했다.
여명 의원은 17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보도자료의 “겨레하나는 ‘위안부 팔이’ 와 ‘거대 회계부정’으로 논란이 됐던 국회의원 윤미향의 시누이가 운영하는 대북 지원 사업 단체다.
이 단체 역시 2015년~2020년 사이 ‘기부금품 및 지출명세서 엉터리 공시’ 논란이 됐던 단체다” 문장에 대해 ‘운영하는’을 ‘운영했던’으로 ‘2015년’을 ‘2014년’으로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정 사유에 관해 “윤미향 의원의 시누이 김은주 씨는 2015년까지 7년 간 겨레하나에서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다 당시 우리 보도자료는 ‘기부금품 및 지출명세서 엉터리 공시’에 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기가 2건 있어 바로잡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본지는 윤미향 의원의 시누이의 언중위 제소에 있어서 본인의 경력증명서 확인 결과 근무기간이 게재 내용에 있어서 오보 였음을 확인하고 시누이 관련 내용을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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