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 선별진료소에 QR코드 ‘전자문진표’도입

은평구, 선별진료소에 QR코드 ‘전자문진표’도입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1.09.01 06:4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R코드 활용한 전자문진표 도입…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 가능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91일부터 보다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방식은 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기초역학조사서 또는 검사설문지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19 검사 전에 장소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전자문진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문진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추가적인 문진표 작성 없이 간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다.

 

또 구는 검사 희망자 중 QR코드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방문자를 위해 선별진료소 내 안내 도우미를 둬 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평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검사를 시행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과 전자문진표 도입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이 상황을 이겨내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