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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톡] 새우, 효능 알고 맛있게 먹기

[푸드 톡] 새우, 효능 알고 맛있게 먹기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1.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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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이 제철인 새우, 효능은 무엇일까?

새우를 고를 때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는 것과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찜과 구이, 튀김, 전, 그리고 새우젓 등으로 이용되는 새우는 아욱과 궁합이 잘 맞는다.  

새우는 따뜻한 성질로 신장을 보하고 양기를 강하게 해 한의서에는 양기를 흥하게 한다는 뜻으로 ‘흥양’이라고 기록 될 만큼 양기를 복돋워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뇌수를 보충해주는 약효가 있으며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키토산이 몸 안의 콜레스테롤를 흡수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새우에도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지만 100g당 164mg의 정도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적게 들어있다.

또한 인체의 콜레스테롤의 양을 떨어뜨리는 고도의 불포화 지방산과 타우린이 함께 들어 있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두뇌 향상에 좋다. 새우는 밥과 같은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면 뇌의 활동이 더욱 왕성하게 해 준다고 한다.

새우는 정신노동이 많고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 먹으면 뇌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피를 만드는 조혈능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알려졌다.

새우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 큰 것으로는 찌거나 구이를 하고 중간 크기로는 튀김을 하면 알맞다. 작은 새우로는 껍질을 까서 전을 부치거나 중국식 볶음을 하기에 적당하다. 

한편 앞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셰프를 초청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초밥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셰프는 일명 '독도새우'라 불리는 '도하새우'를 꺼내들었다. 독도새우는 우리나라에서 독도에서만 잡혀서 붙혀진 이름으로, 큰 사이즈와 맛이 일품인 생물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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