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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로사 방지. 8월 14일 택배 쉬는 날 올해도 시행

[사회] 과로사 방지. 8월 14일 택배 쉬는 날 올해도 시행

  • 기자명 배경석 기자
  • 입력 2021.08.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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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연휴로 택배 종사자 휴식보장

▲ 8월 14일 택배 쉬는 날 올해도 시행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택배 쉬는 날’을 시행할 예정으로 대체공휴일까지 포함, 택배 종사자가 폭염 등 혹서기에 최대 3일간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택배 쉬는 날’은 주요 택배 4개사를 중심으로 시행되며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도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할 예정이다.

3일간의 휴일로 인한 지연배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화주들은 주문 및 발송 일정을 정할 때 이를 참고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이창훈 상황총괄대응과장은 “향후에도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택배 쉬는 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업계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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