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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연기하여 9월 개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연기하여 9월 개최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1.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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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연기,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연장 등 정부의 COVID-19 확산 예방에 맞춘 조치

[서울시정일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3라운드 일정을 연기 한다. 오는 22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시즌 3번째 경기가 4라운드 일정 이었던 오는 9월 5일로 미뤄져 개최될 예정 이다. 슈퍼6000클래스의 경우 올 시즌 최종전에 더블라운드(2일간 연이어 결승 경기 진행)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21년 2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스타트 (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21년 2라운드 슈퍼6000 클래스 스타트 (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7월 10일 인제에서 개최 되었던 시즌 2번째 경기에서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제한적 관람객 입장을 허용하며,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없이 1년여만에 첫 유관중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의 철저한 예방 활동과 정부 방역 수칙 준수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이번 경기 일정 변경은 지난해부터 경기 현장 관람을 원하던 팬들의 바램이 이루어진 경기 이후여서 더 크게 안타까운 상황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겨운 결정을 내려야만 했던 이유는 전국적인 COVID-19의 재 확산 추세다. 정부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22일 까지 연장 한다고 발표 하였고, 전라남도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에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며 경기 일정 변경 검토를 요청해 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정부와 전라남도의 현 상황에 대한 걱정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대회 일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COVID-19 재확산 예방에 동참 하기로 결정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팬들 및 대회 관계자 모두가 더욱 안전한 상황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며, 대회 변경에 협조해준 팀에게 감사와 슈퍼레이스 팬들의 이해를 부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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