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2021년 노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억하고픈 일상의 다양한 풍경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이다.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풍경과 감동의 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이 담긴 노원을 배경으로 한 모습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찰나의 순간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2021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5~10MB이하의 JPG파일로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최대 16개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사이버 사진공모전’에서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3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통보 한다.
선정된 작품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며 리플릿, 포스터 등 구정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은 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총 574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대상에는 ‘거리예술축제의 현장’, 최우수상은 ‘달빛이 참 아름답네요’와 ‘소녀와 경춘선’이 선정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매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함께 나누고픈 노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올해도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