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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새벽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확대

[인천시정] 새벽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추가 확대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1.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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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개소까지 확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

▲ 인천광역시청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평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일반의약품 구입은 물론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공공심야약국’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민선7기 인천시장 공약사항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9년에 처음 3개소로 시작해 올해 초 11개소까지 확대한데 이어서 2개소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그 동안 신청약국이 없어 운영을 못했던 동구, 연구수 지역에 소재한 백제약국과 별온누리약국이다.

다만 별온누리 약국은 연수구의 추경이 확정되는 9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야간시간에 대기하며 의사처방전에 따른 전문 약품 조제 · 복약지도를 포함, 해열제, 진통제 등 응급약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는 인천시와 해당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을 기본으로 하며 매일 운영이 어려운 일부 약국은 요일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심야공공약국 안내는 119, 120콜센터를 통해 가장 가까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시 및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심야약국 운영현황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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