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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정]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구로구정]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7.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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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천왕산, 개웅산, 구로거리공원 등 8곳 설치 … 주민 누구나 사용 가능

구로구,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구로구,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위해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늘어나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양천변,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 천왕산 근린공원 화장실 앞,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입구 화장실 앞, 안양천 벚꽃 길 신도림 전망대·구현 전망대·구일 전망대, 거리공원 1·2구역 화장실 앞 먼지털이기 주변 등 8곳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도 없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긴팔·긴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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