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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광 특화 SNS 개설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동해 관광의 새로운 도약

[여행] 관광 특화 SNS 개설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동해 관광의 새로운 도약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21.06.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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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관광 전문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SNS 개설. 동해 관광 트렌드 공유

▲ 관광 특화 SNS 개설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동해 관광의 새로운 도약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동해시는 변화한 여행문화에 발맞춰 SNS를 적극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내 관광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암 촛대바위, 천곡황금박쥐동굴, 베틀바위 산성길, 무릉 달빛 호암소길, 두타산 협곡 마천루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갖춘 동해시는 오는 25일 개장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포함해 무릉 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등 올 한해 다양한 관광 자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는 동해시의 빠른 관광 변화 판도에 걸맞은 신속한 정보 전달 및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광에 특화된 SNS 계정을 운영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한발 앞선 동해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SNS 입소문 관광 마케팅에 특화된 203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 SNS 계정을 생성하고 더 나아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4050세대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온라인 관광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정 운영은 관광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관광통역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지 현장 근무자 및 관광객 대응 담당 직원들을 통해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현지인들만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에피소드, 숨겨진 관광 장소 공유 등 동해시 관광 정보에 대한 정보와 팁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향후 동해시 전 직원의 동참을 유도해 운영자 수를 확대하고 동해시 전반적인 관광 정보를 아우르는 한편 동해 관광에 대한 이벤트 등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이끌고 다중 운영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동해 관광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동해 관광 SNS 계정 신설과 운영을 통해 누구에게나 시의 관광 명소를 생동감 있고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펼쳐 동해시가 관광 거점도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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