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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행정] 서울 성동구, 영상 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

[미디어행정] 서울 성동구, 영상 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6.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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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술 교육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소셜미디어 영상편집자 네트워크’ 사업 운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25일까지 ‘소셜미디어 영상편집자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할 16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영상 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
영상 편집 전문가 취·창업 과정 참여자 모집

‘소셜미디어 영상편집자 네트워크’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 전반에서 활동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기업들도 비대면 광고·마케팅과 온라인 교육 등의 영상 컨텐츠 제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상 편집 전문가 관련 과정을 마련, 상반기 진행됐던 1기 과정이 이달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온라인 이론 교육과 주·야간으로 나누어 사근동 ‘성동주민 스튜디오’에서 실습교육을 추진, 13명의 교육생이 촬영, 편집,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전 영역을 아우른 144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배출된 우수 수료생들은 관련 사업장 취업 연계, 창업 컨설팅 등 영상 편집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기에 참여했던 강민수 수료생은 “원래 영화 일을 하다 개인적인 사유로 오랜 기간 일을 쉬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상 제작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며 “현재는 사회적기업 과정을 병행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영상 관련 창업을 꿈꾸고 있다”며 포부를 다졌다.

홍대원 수료생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미디어의 파급력을 느끼게 되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취업 후 공감을 일으키는 사회복지 컨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2기 과정은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만 19~39세의 청년 누구나 신청접수 가능하고 심사를 통해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비는 15만원이며 출석 80%이상 달성 시 100% 전액 환급된다.

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교육시간, 교육과정,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상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도와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미디어 산업으로 취·창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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