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2021 KIC-CUP 투어링카레이스 개막전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30일 열렸다.
포뮬러 종목인 KF-1600는 현대 1.6GDI엔진을 장착한 한국형 포뮬러 차량의 기량을 겨루는 경주이다. 특히 포뮬러 KF-1600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경쾌한 엔진 소리가 매력적이다.
경기을 준비하는 정비사들의 땀과 열정으로 KIC-CUP 투어링카레이스를 만들는 모습이 또한 관전 포인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운영되어 KF-1600 경주의 엔진 소리를 관중들에게 전달 못하는 부분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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