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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야외 아이스링크...하루에 최대 10회 운영

가든파이브, 야외 아이스링크...하루에 최대 10회 운영

  • 기자명 조규만기자
  • 입력 2011.11.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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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9일 개장,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

올 겨울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이 야외 아이스링크장으로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다. SH공사는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관 앞 중앙광장에 야외 아이스링크 '아이스가든'을 오는 12월9일 개장해 지난해 오픈해 큰 호응을 얻은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은 올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는 1회 최대 400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하루에 최대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스가든 위에 설치된 스카이파라솔이 야간에 화려한 LED 조명으로 빛을 발해 스케이팅을 하는 내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든파이브 라이프관부터 툴(Tool)관까지 1km간 이어지는 도로 가로수에 밝은 조명을 장식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꾸밀 예정이다.
12월 9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오픈식에서는 아이스가든 옆에 설치된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과 함께 깜짝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밤 8시까지 시민들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아이스가든은 내년 2월 12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연말인 24일과 31일에는 오후 11시 10분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특히, 정빙작업을 하는 20여분 동안 시민들을 위한 깜짝 공연 등이 열려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4세부터 중․고생까지 1,000원, 성인은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000원이다. 이 밖에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지하공간인 스프링 플라자에서는 문화숲 프로젝트의 두 번째 어린이 특별전시로 전시감상과 놀이가 접목된 전시, ‘두근두근 탱글섬의 비밀’이 12월1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든파이브 라이프동과 웍스동을 잇는 지하 통로에 시민 1,400여명이 그린 ‘타일벽화전시’와 영관 9층 전시장에 ‘신인발굴전’이 상시로 열려 아이스링크를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무료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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