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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서울 성북구,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비상선언 및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 개최

[구정포커스] 서울 성북구,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비상선언 및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 개최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5.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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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환경의 날에 앞서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따른 실천의지 다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가 17일 관내 민·관 각 대표가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환경이 중심이 되는 성북’을 만들고 이를 실천해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성북구 기후위기비상선언’도 진행했다.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비상선언 및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 개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비상선언 및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전지구적 위기를 초래하고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북구청을 중심으로 성북구의회, 녹색환경실천단 , 우수성북절전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입주자대표 , 성북구 그린리더, 주민커뮤니티 동선동 너머대표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각 분야 대표들은 “코로나19가 구민 건강을 위협하고 경제위기를 초래했다면, 기후위기는 인류전체의 생존을 흔들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파괴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으며 “온실가스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행정의 노력과, 구민의 실천의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교육 강화가 함께 작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결의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각 분야 간 상호 협력을 다지고 친환경에너지 보급,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 걱정 없는 친환경 도시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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