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소풍”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소풍(소소한 저녁, 행복한 가족 풍경)’ 은 구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공원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 생활 근거지로 직접 찾아가서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소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메시지 화분 만들기 ▲어린이날 기념, 나만의 페이스페인팅 ▲부부의날 기념, 배우자에게 보내는 향기 외에도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종이접기 등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온라인 소풍’ 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사전참여 및 체험키트를 신청하고,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후기 등록 등 행사가 진행되며 http://은평가족소풍.com으로 접속하여 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76-376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