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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아동 재활시설 화재 ‘대형 참사날 뻔’

울산 장애아동 재활시설 화재 ‘대형 참사날 뻔’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0.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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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한 중증장애인 재활치료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신속하게 대피해 대형 참사는 면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이 화재 연기를 흡입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재는 7일 오전 1시40분께 지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직후 장애아동 32명과 직원 6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중 7명이 대피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서 측은 보일러실 모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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