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속도로 교통상황, 가장 막히는 구간은?

고속도로 교통상황, 가장 막히는 구간은?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10.04 22: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도로공사)
(사진= 도로공사)

추석 차례를 마친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고속도로는 오후 5시를 넘으면서 극심한 정체에서 다소 벗어났지만 여전히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내일 새벽 2시쯤 돼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목천에서 신탄진나들목까지 등 전체 52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반대 서울 쪽으로도 남청주에서 옥산, 북천안에서 안성까지 등 54km에 걸쳐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까지 등 39km가 막히고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쪽으로 경기광주분기점에서 산곡분기점 등 28km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인천 쪽으로는 동수원나들목 부근 등 8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귀경길 차량의 이동 소요시간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30분이 걸려 평소와 비슷하겠고 광주는 3시간 50분, 대전은 2시간 40분이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내일(5일)도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뤘다가 자정 이후에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